Bike Riding/영산강

영산강종주[2012년5월21~22일/영산강하구둑~죽산보~승촌보~대나무숲~메타쉐쿼이아길~담양댐~담양터미널]

Auolelius 2012. 5. 30. 09:18

 

영산강종주 첫쨋날 사진 올린 것이

어찌된일인지 모두 사라져버려서

영산강종주자전거길 전체를

한꺼번에 다시 작성하여 올립니다.

 

부산서부터미널에서는 하루에 3번

  [직행 우등고속 이외의 다른 직행버스를 타면

    5시간30분 정도가 소요되므로 유의]

목포행 직행 우등고속시외버스가 있으며

나는 13시10분발 목포행버스를 타고

  [3시간50분 소요]

전남도청앞에서 하차하여

[목포종점까지 가면

다시 이곳 전남도청앞으로 와야 하는데

차로도 30 여분 이상 소요되므로

필히 전남도청앞에서 하차 해야 함.] 

네거리에서 직진 도서관앞으로 좌회하여 가다가

대교 바로 직전에 우측 제방 잔차길로 

영산강하구언 갑문을 바라 보며 조금 달려 가면

황포돛배를 타는 곳이 영산강하구둑 인증센터임. 

 

21일 17시경 목포에 도착해서 영산강종주를 시작했기 때문에

나주 못미쳐 동강면의 동강레밀한우고기식당에서 밤9시가 넘은 시각에

도착하여 늦은 저녁을 먹고 잠자리를 걱정하자

사장님이 방하나를 자라고 내 주셨다.

 

무안 느러지 전망대 부근에서 타이어가 펑크나서

잔차 전등을 비춰가며 튜브를 교체하느라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다.

펑크를 모르고 타다가 속도가 전혀 안나서 살펴보니

타이어에도 뭣에 찔렸는지 5cm정도 찢어져 있었다.

 

영산강종주길은 최근에 완공되어

아직 라이더들의 발길이 거의 없는 편임.

 

주변에 쉼터도 드물고

음료나 먹거리가 없으므로

물, 기타 음료와 과일, 간식등을 충분히 준비하여 라이딩 하지 않으면

목마름과 피로에 허기까지 겹쳐서 상당히 곤경에 처할수가 있음을 특히 유의 할것.

 

나주와 광주서구로 빠져나가면 먹거리를 살수있고 식당도 있음.

 

나도 이곳 라이딩이 처음인지라

다른곳처럼 먹거리나 음료에 불편이 없을것으로 생각하고

준비 없이 영산강하구둑을 출발했다가 애를 먹음.

 

전남도청부근엔 먹거리 음식점과 마트들이 많고

제과점들도 많으므로

사전에 충분히 준비함이 좋을것으로 사료됨.

 

메타쉐쿼이아인증센터를 지나서 부터

바닥에 우레탄라바를 깔아 놓아서

바닥이 들떠 있고 겉만 번지르르하고

약간 오르막길인데

속도도 안나고

힘이 들어서 도저히 달릴수가 없다.

잔차길에 이런 포장을 하다니...

아마도 담당자가 업자의 홍보에 이용 당한것 같다.

보행용[시설한지 얼마못가서 바닥이 들뜨게 마련임]으로는 어떨지 모르겠으나

잔차길로는 빵점인데...

 

영산강 종주의 경우 담양으로 와서 목포쪽으로 달리는 것이 귀가길 교통편엔 유리할듯 하기도 한데 어떨른지?

 

                                    전남도청앞 버스정거장 직통버스 운행시간표

 

             목포시내버스노선안내도[전남도청앞]

 사진 중앙이 전남도청 그밑이 영산강하구둑인증센터가 있는 황포돛배선착장

우측 끝 건물이 전남도청

 뾰족한 삼각형 건물을 지나 삼거리에서 전남도서관쪽으로 좌회

 전남도서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곳으로 오면 안됨]

 영산강 황포돛배 매표소가 영산강종주 영산강하구둑인증센터

 

 

 

 

 

 

 

 

 

 

 

 전남도서관에서 이 골프연습장 옆길로 오면 영산강종주 영산강하구둑인증센터로 갈수있다.

 저 앞에 보이는 다리를 건너가야

 이 다리를 건너서

 전남도서관 쪽에서 오는길

 영산강 종주길은 이런 제방길이 한없이 계속된다.

 

 

 

돌아본 복포쪽

 

 

 

 

 

 

 

 

 

 새로 건설되어 마무리가 안된 다리이지만 이다리를 건너 가야

 

몽탄대교를 건너서 좌로 가면 무안느러지전망대가 나옴

나는 느러지전망대부근에서 자전거앞 타이어가 찢어지고 펑크가 나고

장갑도 분실하고

1시간여 동안 가로등도 없는 야밤에 잔차 전등을 비춰가며

타이어수리와 튜브를 교체했다.

그러는 바람에 느러지 전망대의 사진은 한장도 못 찍고

  [더구나 넘 어두운 밤인지라]

다시 이곳으로 나와서 다리를 지나 직진하여

동강면 쪽으로 향해

동강레밀한우고기집에서 늦은 저녁과 사장님의 배려로 잠을 잘수가 있었다.

이곳 영산강변 지방의 인심은 아직도 시골 인심이 그대로 살아 있는데 언제 변할지 ...?

동강면 동강레밀식당에서 나와 좌로 직진 4거리에서 나주서부로를 따라서 오면 이 동강교 다리가 나옴 

동강교 밑이 금강 종주자전거길

 

 

 

 

 

 

 

 

죽산보가 보인다.

죽산보인증센터

 

죽산보 주위의 풍경들

 

 

 

죽산보인증센터부근의 사진들

 

 

 

 

돌아본 죽산보

 

 

 

 

돌아본 사진[흙길로 가면 안되고 반대편의 포장된 길로]

이곳이 영산강종주길의 유일한(?) 오르막길

 

 

언젠가 한번 오르려고...[종주길옆에 있는 가야산 등반 안내판]

나주 영산포등대부근

나주 영산포등대

 

시간 여유가 충분하다면 나주 [홍어의 거리]에서 홍어를 먹어 봐도 좋은데 홍어는 무지 비쌈

 

 

 

 

 

영산강에 건설중인 다리 [난 우측길로 갔지만, 좌측길로 가야 승촌보를 돌아 건너가지 않아도 되지만 ...]

돌아 본 온 길

 

 

 

 

 

 

 

영산강문화관[인증센터]이 보인다/ 강 건너길이 승촌보로 오기는 더 편리함]

승촌보

 

 

승촌보인증센터가 있는 영산강문화관과 주변 사진들

 

 

 

 

 

 

 

 

 

 

 

광주광역시 서구의 종합안내소 부근

 

내부엔 아직 아무것도 없이 텅 비어있다.

 

광주광역시 서구

 

 

 

 

 

 

 

담양대나무숲 인증센터와 주변사진들

 

 

 

디스크부레이크가 달린 자전거는 거치가 불가능하다.

이런 자전거 거치대를 놓아 두다니...

강을 따라서 빙글빙글 돌아서 메타쉐쿼이아 인증센터까지 가게 된다.

 

 

마침 담양장날이라 제방위엔 온통 먹거리가 풍부했다.

향교교

죽녹원앞[죽녹원은 넘 여러번 들어가 봐서 생략]

우측이 관방제림

 

메타쉐쿼이아인증센터[매표소가 인증센터/메타쉐쿼이아길도 넘 많이 와봐서 생략 / 그런데 입구에서 표를 파네?]

 

다시 넘어온 금월교를 건너서

금월교를 지나면서부터 바닥에 우레탄라버를 깔아 놓은데다

약간 오르막길이 시작되는데

전혀 속도를 내기가 곤란하다.

왜 자전거길에 우레탄 라버를 깔아 놓았는지?

우레탄이 깔린 담양댐 가는길은 라이더들에게 짜증나게 한다.

 

담양댐

담양댐이 보인다.

담양댐인증센터앞의 휴게실[ 이 안에 매점도 있는데 주인은 포커 훼이스다 / 웃음은 60점 따고 들어 가는것인데...]

담양댐인증센터

 

 

 

담양댐을 뒤로 하고

 

담양공용버스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