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산은
울산광역시 울주군과
경남 밀양시,
경북 청도군애 걸쳐있는 1,241m
(지도와 현지 사진과는 1m 틀림)의 산으로서
1,000m이상의 높은 산들이 이어져 있는
영남의 알프스라고 불리워지는 산악의 주봉이다.
울산의 태화강역(구 울산역)에서 출발하는
석남사행 버스로 석남사입구에
늦은 저녁에 도착(3월6일)
링모텔이란곳에 여장을 풀었다.
아침은 해장국파는곳이 없다고 하여
저녁에 먹다 남은 막걸리와
컵라면, 양갱, 쵸코렛, 비스킷등을 구입.
아침은 컵라면으로 때우고 링모텔을 출발.
북쪽의 음지와 800m 이상의 고지엔 눈이 덮인 빙판길.
다음기회엔 시간적인 여유와 음식료준비를 단단히 하여
가지산도립공원과 일대의 1,000m를 넘는 모든 산들을 탐방해 봐야겠다.
산행코스는
석남사주차장~일주문~석남사~불당골~귀바위~상운산(1,118.4m)~쌀바위~가지산정상(1,241m)~
중봉~석남고개~석남사주차장
가지산 정상에 선 원봉
버스노선이 좀 잘못 기재되어 있음 울산역은 태화강역으로 바뀌었고, 노선버스 중 807번은 언양입구의 KTX울산역을 경유하므로 태화강역까지 갈 필요없음.
링모텔[현금3만원/깨끗함/컴있음]
수정가든에서 6일 저녁식사함.
마당처럼 넓은 냇물의 바위들
석남사주차장 앞 상가 (울산시내버스종점/태화강역~석남사)
영남알프스라 부리는 가지산도립공원 안내도
석남사 일주문과 매표소[석남사는 비구니스님들이 계심)
전면의 석남사
직진해 가도 되는데 스님들의 기도를 위해 전부 길을 막고 돌아서 오르게 하였다.
앞에 보이는 집몇채를 돌아
지방의 등산 안내 이정표엔 거리 표시가 없는것이 흠이다. 울산의 소방서에서 세운 지점표시 말뚝
귀바위~쌀바위로 가는 능선길엔 눈이 녹거나 쌓여 미끄러운 곳이 많다.
가지산인데 대구지방환경청에선 운문산이라고...
이 임도를 따라가면 탐방하기 쉽지만 등산을 즐기려면 등산길로 올라가야지...
이곳부터 녹지않은 눈들과 빙판길이 시작된다.
귀바위
무속인들의 제단인지?
상운산정상(지도의 1,118.4m와 차이가 남)
멀리 쌀바위
쌀바위[저기 정상에도 올라 보고]
쌀바위밑 대피소
쌀바위정상과 밑으로 가는 나무갈림길 [대피소에서 기르는 견공인지 널부러져 취침중]
쌀바위 정상쪽으로
멀리 가지산 정상이 보인다.
쌀바위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빙판
쌀바위 정상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뒤돌아본 쌀바위 정상
가지산 정상의 이정표
가지산정상
우측 멀리 귀바위와 상운산 그리고 중앙의 쌀바위
운문산 쪽
가지산 정상 부근의 대피소
중봉?